대한민국 디지털전략, 개발도상국에 공유를 위해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세계은행 관계자들에게 공유했다. (사진 오른쪽 첫번째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출처: 딥노이드
대한민국 디지털전략, 개발도상국에 공유를 위해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세계은행 관계자들에게 공유했다. (사진 오른쪽 첫번째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출처: 딥노이드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코리아 디지털 데이즈(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패널로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기업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고 디지털격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AI바우처, 닥터앤서, AI교육등 성과를 공유했다. AI바우처사업의 경우 종합병원 및 군병원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의료영상진단보조를 위한 의료AI솔루션 ‘딥AI(DEEP:AI)’를 제공해 의료AI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병의료기관 등에 의료혁신을 앞장서고 있다. 또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제조기업들에게는 불량 검출을 위한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딥팩토리(DEEP:FACTORY)’를 제공해 결함 검출 및 검사지능화를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또 개도국의 빠른 디지털전환을 위한 개발자 없이도 데이터만 있다면 누구나 AI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공유했다. 닥터앤서는 규모와 내용, 참여 병원, 연구진의 면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프로젝트다. 30개 대형 병원과 딥노이드등 AI 기업이 합쳐서 AI솔루션을 짧은 기간에 개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AI기업을 대표해 세계은행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우수한 AI기술과 혁신 성공사례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의료서비스, 기후변화, 교육 등에 디지털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구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 한국의 디지털 정책 비전과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AI·데이터·사이버보안·디지털플랫폼정부 등 한국의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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