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퀸텟시스템즈
출처: 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정보보호 국제공인 인증 ‘ISO 27001’과 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인증 ‘ISO27017’ 및 ‘ISO27018’을 획득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국제 표준이다. 주요 정보자산 유출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인증기준 요건에 맞춰 일정 수준 이상 지속 유지·관리를 하는 지 적합성을 평가한다. 

‘ISO27017(클라우드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과 ‘ISO27018(클라우드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들을 마련해야 받을 수 있는 정보보호 자격이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자의 40.5% 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저해요인(복수응답)’ 가운데 ‘보안에 대한 염려’를 저해요인으로 선택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 한 차원 높은 클라우드 보안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분야의 기술과 시장이 부상하는 가운데 글로벌 정보보호 체계를 준수하고 클라우드 환경 및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IT 컴플라이언스에 적극 대응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