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체크포인트
출처: 체크포인트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1세대 인피니티 인공지능(AI) 코파일럿(Infinity AI Copilot)을 출시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을 활용해 보안팀의 효율성과 효과를 강화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실무자 부족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얄 매노어(Eyal Manor) 체크포인트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중심이 되는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우리의 비전은 보안 팀이 AI와 협력해 전례 없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안이 더 이상 도전과제가 아니라 모든 조직의 운영을 원활하게 구현해 주는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AI 코파일럿은 생성형 AI(Gen AI)의 힘으로 복잡한 보안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 예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리 및 분석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일상적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여 보안 팀이 전략적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돼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그 이상의 모든 분야에 걸쳐 통합된 보안 경험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은 시장의 일부 기존 AI 솔루션과 다르게 위협 분석을 넘어 IT 및 액세스 정책 관리를 포함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보안 측면의 포괄적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체크포인트는 새롭게 정의된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의 출시도 발표했다.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Check Point Infinity Platform)은 기업에 다양한 보안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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