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터 어택 엔드포인트 보호 프러덕트 평가(MITRE ATT&CK Endpoint Protection Product Evaluation)’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체크포인트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하모니 엔드포인트(Check Point Harmony Endpoint)는 평가 동안에 사용된 유니크한 공격 기술을 100% 감지했다. 또 체크포인트 하모니 엔드포인트는 평가에 사용된 유니크한 기술의 96%에 대해 가장 높은 공격 기술 감지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매년 마이터 엔제뉴이디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위협 감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이버보안 제품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공격(ATT&CK)은 실제 상황에 대한 관찰을 기반으로 마이터가 개발한 적대적 전술 및 기술에 대한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이며,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가시성 갭(Gap)을 찾아내고, 방어 도구 및 프로세스를 발견을 위해 보안 운용 부서에 도움을 준다.

체크포인트 하모니 엔드포인트는 올해 발생한 사이버 범죄 조직 카바낙(Carbanak)과 FIN7 등 고도화된 위협 그룹의 공격 기술을 감지하는 능력에 대해 29개 다른 벤더와 함께 평가를 받았다. 체크포인트 하모니 엔드포인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된 유니크한 기술을 100% 감지했다.

네앗순 지브 체크포인트 부사장은 “최신 어택 평가 결과는 하모니 엔드포인트가 보유한 업계를 선도하는 위협 감지와 완전한 공격 가시성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랜섬웨어, 멀웨어, 피싱 등 위협으로부터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최상의 총소유비용(TCO)으로 강력한 감지 및 대응 역량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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