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알투비솔루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CDC)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가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X-LOG for ILM(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을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X-LOG for ILM은 데이터의 생성과 저장, 소멸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의 수명주기에 따라 보관 방식을 달리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 서버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LOG for ILM은 수작업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를 정책과 스케쥴에 따라 자동으로 이관할 수 있다. 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교체 및 업그레이드, 이기종 DBMS간 데이터 이관 시 별도의 스토리지 공간을 사용하지 않고도 초기 데이터를 이관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신협중앙회, 서울의료원 등에서 사용 중이며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도입 검토 중에 있다.

알투비솔루션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빅데이터 분석 요구 증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요건 강화 등 ILM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는 “데이터는 생성된 후에 사용하다가 빈도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에는 폐기되는 수명주기를 가지고 있다”며 “조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정의하고 구현하는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