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가 나노기술을 응용한 수소수제조기를 연구, 개발했다고 1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가 인체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강한 항산화음료라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의학계에서 질병과 노화의 원인들 중 90% 이상이 활성산소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에서 여러 난치성 질병치료에 수소수를 이용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자료들을 열거하면서 건강장수를 바라는 사람들이 수소수를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소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원들이 분자수소수발생제를 개발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서광은 개발자들이 새로 개발한 발생제를 외국산 수소수발생제와 대비 분석한 결과 수소발생량에서 동일한 수치가 기록됐으며 북한 제품의 가격은 외국산의 1/20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음료와 약물치료, 미용에 쓸 수 있게 알약과 분말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발생제는 수소수제조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리하다고 서광은 밝혔다.물에 알약 등을 넣으면 분자수소수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용기가 없는 경우 알약을 먹고 물을 마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