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이 최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대표 정병주)의 DBMS 솔루션과 자사 CDC 제품의 연동을 완료해 엑스로그(X-LOG)에서 실시간 복제할 수 있게 됐다고 3월 14일 밝혔다.엑스로그는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가 변경될 경우 로그를 직접 캡쳐해 실시간으로 변경된 데이터를 복제해주는 데이터 동기화(CDC) 솔루션이다. 데이터베이스에 부하를 주지 않고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속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라클(Oracle)
LG CNS는 3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 신청과 ‘회선설비 보유 무선사업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5G 특화망(이음5G)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다. 5G 특화망 사업자는 이동통신 3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주파수도 기존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 전용 주파수(4.7GHz, 28GHz)를 활용한다. LG CNS는 5G 특화망과 함께 기간통신사업자 신청도 마쳤다. 기간통신사업자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학회(대표 유용균)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대표 이규정)와 ‘2022 연구개발특구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특구기업의 AI 도입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에이아이프렌즈학회는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 중심의 비영리 연구모임(커뮤니티 AI프렌즈)로 시작해 지난해 7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에이프리카는 2003년 설립 이후 인공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95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매출 대비 27.2% 증가해 44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7% 증가한 1120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979억원을 달성했다.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 사업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약 1조5135억원을 기록했다.ICT부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자원인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국내 위치정보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 결과’와 ‘2022년 위치정보 산업 주요 10대 키워드’를 2월 17일 발표했다.2022년 위치정보 산업 주요 10대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위성항법 ▲사회안전 ▲AR·VR ▲5G ▲IoT(사물인터넷) ▲메타버스이다.KISA는 2021년 6월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 신고된 1957개 위치정보사업자 및 위치기
LG CNS는 영업, 제조, 구매, 인사, 품질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를 출시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LG CNS는 싱글렉스 출시를 기점으로 플랫폼 기반의 구독형 사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올해 초 ‘싱글렉스 사업담당’, ‘싱글렉스 최적화센터’, ‘싱글렉스 아키텍처팀’, ‘싱글렉스 솔루션 R&D센터’ 등 조직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약 250명 규모의 DX 전문가를 투입, 싱글렉스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전문 컨설팅 업체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투이컨설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주도혁신 등의 분야에서 빅테크, 금융 및 공공 분야 중심의 다수 기업 고객들에게 ICT 과제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정부 공공기관 고객들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전환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 컨설팅사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번 투이컨설팅과의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와 정보보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체 기술로 만든 빅데이터 엔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확인 및 검증(V&V) 시험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 기록을 달성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기관이다. V&V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능과 성능, 보안성, 안전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서를 제공해준다.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엔진은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등
IT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대대적 조직개편 및 외부 인재 영입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인성정보는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급격한 사업 환경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고 인성정보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사업조직의 재편이다. 인성정보는 사업조직을 제조, SME, 엔터프라이즈, 금융·공공사업 등 시장 중심의 ICT인프라사업부문과 델테크놀로지스, HPE 아루바 등 벤더 솔루션 중심의 솔루션비즈니스부문 두 개로 개편했다. 여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김응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육군본부의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문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1월 24일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육군본부는 지능형 스마트 육군 구축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오피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군의 특성상 PC에 파일을 저장, 관리하고 온나라 및 메일을 통해 자료를 공유하는 기존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시간, 장소, 방법의 측면에서 사용자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CDC)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대표 장석주)가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X-LOG for ILM(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을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X-LOG for ILM은 데이터의 생성과 저장, 소멸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의 수명주기에 따라 보관 방식을 달리해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 서버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X-LOG for ILM은 수작업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를 정책과 스케쥴에 따
북한이 문서 지향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인 몽고(Mongo)DB로 국토자료DB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11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1년 제67권 제3호에 ‘국토대상자료기지 구축에서 MongoDB의 응용’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국토대상(객체)자료기지(DB)를 합리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국토 건설과 계획 작성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선차적인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국토객체DB를 주로 관계형 자료기지(DB)에 기초해 실현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