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사기(피싱) 증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부는 2022년 전체 문자결제사기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했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 공공기관
경찰청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동안 민생안정을 저해하는 4대 사이버사기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중점단속대상 4대 사이버사기 사범은 국민이 사이버공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직거래사기, 한번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큰 쇼핑몰사기, 개인정보 탈취와 사이버사기가 결합된 피싱사기, 청소년 피해자가 많은 게임사기 등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사이버사기는 2017년 9만2636건, 2018년 11만2000건, 2019년 13만6074건이 신고 됐다. 3년 간 23만9910건이 발생한 것이다.경찰은 이런 사이버사기를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