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평양공업대학 등 대학들과 공장대학들에서 8600여개의 학과목 교수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10만7000여건의 전자교수안을 완성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쌍방향 전자 직관물을 이용한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외국어 청취능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했다고 소개했다. 또 평양교원대학에서 어린이교육용로봇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 교육연구원이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과외학습에 도움을 주는 소학교 과외학습지원 프로그램 ‘5점꽃 1.1’을 개발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5점꽃 1.1이 소학교 학생들의 과외학습을 방조하기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학습에 대한 지구력이 부족한 소학교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유희식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람을 이용하면 소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모든 과목들에 한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