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가 최근 낙하산훈련을 생동감 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북한식의 새로운 가상현실(VR) 낙하산훈련기를 연구,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기재가 VR안경을 통해 선수에게 VR의 입체 시야를 제공해주고 머리 움직임에 따라 시야를 자동적으로 변화시켜줘 선수들이 실제 환경과 똑같은 조건에서 훈련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특히 낙하산 강하에 큰 영향을 주는 계절과 날씨, 바람의 세기와 방향, 자연지리적조건, 항공역학적 힘들과 관성 및 원심력까지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