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8일 2023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부가통신서비스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 분야 재난관리 의무대상 주요통신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부가통신서비스 분야 대상사업자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구글, 메타플랫폼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총 7개사이다.지정요건은 일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00만명 이상이거나 일평균 국내 트래픽 양 비중이 2%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이다.데이터센터 분야는 KT클라우
국무조정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6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대한 긴급 복구가 완료돼 서버 가동을 위한 기본전력을 100% 공급하고 있고, 카카오와 네이버 서비스 대부분이 사고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SK C&C는 UPS 예비전력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는 빠르면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했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당분간 디지털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과기정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화예술 기업들이 미국 넷플릭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의 문화예술관련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상영과 극장공연 등이 침체상태에 빠져들자 미국 인터넷 동영상봉사업체인 네트플릭스(넷플릭스)를 통해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미국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고 10월 31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의 영화, TV극 등 수많은 작품들이 넷플릭스에서 상영돼 수십 억 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지만 정작 남한의 영화제작사들은 제작비의 10%정도밖에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등을 인용해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남한TV극 오징어게임에서 나오는 폭력수단과 방법들을 흉내 내고 상스러운 말을 따라하고 있어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돈을 벌고 패하면 죽어야 한다는 약육강식 자본주의 사회의 생존법칙을 설교하는 내용으로 제작된 TV극 오징어게임을 시청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력 행
북한 선전매체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남한의 약육강식과 같은 현실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약육강식과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패륜패덕이 일상화 된 남한 사회의 실상을 폭로하는 TV극 ‘오징어게임’이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극단적인 생존경쟁과 약육강식이 만연된 남한과 자본주의 사회 현실을 그대로 파헤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오징어게임에는 감당할 수 없는 빚에 허덕이며 지옥같은 생활을 강요당하고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군대의 부패상을 다룬 드라마 ‘D.P.’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경제, 중앙일보, 뉴스1 등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군부의 심각한 부패상을 폭로한 TV극 ‘D.P.(Deserter Pursuit, 탈주병추적)’(6부작)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드라마가 남한 육군 헌병대 산하 탈영병체포전담조 D.P. 구성원들이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폭력행위와 가혹행위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 못해 탈영한 대원들을 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OTT) 넷플릭스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일방적인 요금변경 조항 등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공정위가 밝힌 6개 불공정 약관 조항은 다음과 같다. ㅇ 고객의 동의없이 요금 변경내용의 효력을 발생시키는 조항ㅇ 회원계정의 종료·보류 조치 사유가 불명확한 조항ㅇ 회원의 책임없는 사고(계정해킹 등)에 대해 회원에게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한 조항ㅇ 회원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제한하는 조항ㅇ 일방적인 회원계약 양도·이전 조항ㅇ 일부조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사업자를 국내 법제도 내로 편입시켜 사업자의 책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법안을 9월 3일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법안은 일정규모 이상 정보통신제공사업자의 서버설치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화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제공 사업자의 정의 및 등록·신고절차를 마련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를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대상으로 편입한다. 또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의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