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정책의 일환으로 모범 과학기술보급실 쟁취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보급실을 전 방위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높이 받들고 각지 직맹 조직들에서 모범 과학기술보급실 쟁취운동을 벌려 그 생활력을 힘 있게 과시하고 있다”며 “각지 직맹 조직들에서는 당 조직의 지도 아래 과학기술보급거점 꾸리기와 운영을 진행해 지식형의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각 기관별로 진행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가 태양빛에너지를 이용한 도로표식판을 새로 제작했다고 7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교류소 관계자들이 태양빛에너지에 의한 레드(LED)등 조명과 빛반사 응용기술을 이용해 경고, 금지, 안내 등의 정황에 맞게 빛색과 신호 표식을 나타내는 여러 형태의 도로표식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불리한 자연기후와 야간조건에서도 빛수감, 빛조종, 레드등 조명색깔 및 점멸방식, 발광각도, 식별거리 기능이 원만히 보장될 수 있도록 구조를 완성했으며 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이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우편통신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에서 새로 만든 이 통신차가 종전의 소형짐차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해 개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진우편국은 짧은 기간 동안 동력 계통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 완성하고 시운전도 진행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지금 청진우편국은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보다 적극 받아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