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텔레바이오인식 보안인증기술 1건이 사전 채택됐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권고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ITU-T는 전화, 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표준 권고를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다. SG17는 정보보호와 관련해 ITU-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국가 연구개발(R&D) 성과확산을 위한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를 2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직접 개발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공유 기술,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위협 분석·대응 기술, 악성코드 행위기반 프로파일링 기술, IoT 보안 취약점 검색·공유 및 시험 기술, 자기학습형 사이버 면역 기술,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 기술, 모바일 기반 바이오인식 성능 시험 도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