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5000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했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 올해 1분기 원격교육 신입생이 5000명이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대학들에서는 원격교육과정안을 혁신하고 교육 조건을 개선하면서 교육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각지 근로자들의 희망에 따라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들도 이뤄졌다고 전했다.이에 원격교육을 지망한 많은 근로자들이 자기의 직종에 맞는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 현장 관계자들이 원하는 과학기술연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장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 생산자 대중이 안타까워하는 문제를 연구종자로 선정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9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정한 연구종자가 현실적 가치가 없고 생산자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면 그런 과학연구 사업은 귀중한 지적 자원과 시간의 낭비만을 초래하게 된다”며 “경제 실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결과물을 내놓자면 현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이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개선한 사례를 5월 19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공장 관계자 말을 인용해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과학기술보급실의 자료기지(DB)에 수십 만 건의 자료가 구축돼 있으며 해마다 자료를 갱신하는데 올해 벌써 약 2만건을 새로 보충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과거 이 공장에서 매주 단위별로 과학기술보급실을 운영했지만 몇몇 기술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국가망을 통해 열람하는데 그쳤고 적지 않은 직원들이 형식적으로 운영 횟수를 채웠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이렇게 진행해서는 공장의 인재
북한이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시작으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2010년에 처음으로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이 환경관리체계와 관련한 국가규격 14001을 수여받은 것에 이어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환경관리체계인증을 받았으며 그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10월 14일 보도했다.ISO 14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중 하나다. 국제표준인 IS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최근 원격교육학부 제6기 졸업식이 진행돼 북한 각지에서 일하는 4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2월 3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첫 원격교육이 시작된 후 10여년 간 김책공대가 수많은 근로자들을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형의 기술인재들로 키워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올해에 졸업한 졸업생들도 기계공학과, 정보처리학과 등 10여개 학과들에 대한 학습을 깊이 있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식형 근로자들로 자라났다고 주장했다. 졸업증을 받은 학생들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