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마트엑스코리아
출처: 스마트엑스코리아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벤더 스마트엑스코리아(지사장 곽진욱)가 IT솔루션 유통 및 컨설팅 기업 페타데이타(대표 김정만)와 공공부문 HCI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 ‘SMTX OS’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의 HCI 및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업들의 사업 다변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단순화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때문에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단일화를 지원하는 HCI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엑스와 페타데이타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정부공공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나라장터에 등록을 완료한 스마트엑스의 SMTX OS HCI 솔루션은 고성능, 안정성 및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HCI 제품으로 범용 x86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SMTX OS는 스마트엑스의 HCI 핵심 소프트웨어로 분산 블록 스토리지 ZBS, 네이티브 하이퍼바이저 ELF 등 같은 빌트인 컴포넌트뿐만 아니라 인트라 시티 메트로X(Intra-City MetroX, Active-Active), 비동기식 복제(Asynchronous Replication) 등 기능이 탑재돼 있다.

두 회사는 이번 나라장터 조달등록을 계기로 공공시장 부문 고객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만 페타데이타 대표는 “페타데이타는 주요 IT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를 통해 HCI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관련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확인했다”며 “스마트엑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공공부문 고객들에게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용자 확보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곽진욱 스마트엑스 지사장은 “기업들의 인프라는 점차 클라우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효율성 기반의 서비스 구축을 원하고 있다”라며 “이같은 흐름은 자연스럽게 공공 부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엑스는 페타데이타와 함께 기존 대비 보다 유기적인 리소스 통합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공공기업들이 최적의 HC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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