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이프리카
출처: 에이프리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AI 개발 소프트웨어 ‘치타(Cheetah) MPS 2’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 물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기술과 품질 측면에서 엄정하게 평가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 계약을 통해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할 수 있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치타’는 인공지능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가능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수행자에게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모델 훈련환경을 제공한다.

웹 브라우저 상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훈련환경 구성을 가능하도록 해 분석 시간을 단축하며 모델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치타는 탄탄한 기술력과 디지털 생산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유수 글로벌 제품과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며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과 AI 훈련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에 비교해 6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SW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