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지에이엘씨솔루션
출처: 지에이엘씨솔루션

인슈어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지에이엘씨솔루션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형 ‘오픈GA 플랫폼’을 공급하고, 보험업무 지원 서비스 출시를 지원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공급한 ‘오픈GA 플랫폼’은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과 소속 설계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보험 경영정보 시스템이다. 계약과 청구, 영업을 비롯해 수수료 및 성과, 인사관리(HR) 등을 할 수 있다.

지에이엘씨솔루션은 GA 소속 설계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로우코드와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오픈GA 플랫폼’을 SaaS서비스로 개발했다. 사용자는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으로 구현한 독립 테넌트(공간)에서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270여개의 보험 관련 업무를 모듈화해 사용자의 자유도와 확장성을 높였으며,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설립된 지에이엘씨솔루션은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도입하고, 26개 이상의 보험판매대리점을 고객사로 보유한 수소프트와 전략적으로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슈어테크 서비스 ‘오픈GA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공급해왔다.

오픈GA 플랫폼은 초기 간단한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으며, 현업 사용자가 기능을 쉽고 빠르게 수정하고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금융 규제 및 관련법 변화에 따라 변경 사항을 모든 가입 고객사에 일괄 적용할 수 있는 SaaS 방식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한정희 지에이엘씨솔루션 대표는 “보험 업무 과정에 디지털 기술 활용이 확산되는 추세이며, 판매 및 영업에서부터 고객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IT 지원 플랫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규제와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슈어테크 도입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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