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동신문
출처: 로동신문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덕훈 내각총리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 중앙위원회 리병철 비서가 주석단에 등단했다. 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를 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회의에서 내각의 2022년 사업정형과 2023년 과업에 대해 또 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2023년 국가예산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과 중앙검찰소의 2022년 사업정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로동신문은 평양문화어보호법이 언어생활 영역에서 비규범적인 언어요소들을 배격하고 평양문화어를 보호하며 적극 살려나갈 것에 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하는데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규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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