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딥노이드
자료: 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 2023)에 한국공항공사와 씨엔아이와 공동 개발한 AI기반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출품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서 선보이는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개발한 최신 AI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AI보안솔루션이다.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전시에 엑스선 검색장비 성능인증 및 국산화에 성공한 씨엔아이의 X-ray 검색장비에 인공지능(AI) 위해물품 자동 판독 솔루션을 탑재한다. 

딥노이드는 지난 1월 한국공항공사와 씨엔아이와 함께 항공보안산업의 기술혁신 및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며 AI X-ray 검색장비의 전면 국산화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모으고 있다. AI X-ray 자동판독시스템은 현재 김포, 김해, 제주, 청주, 광주공항 등 국내공항에 설치·운영 중으로,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X-ray 판독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보안검색의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올해 보안서비스 시장은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이 가장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라며 AI영상분석솔루션은 공항과 기업의 보안과 안전은 물론 사용자,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높였으며 토종 AI X-ray 장비국산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에도 적극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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