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디지털투데이 부장님

검색해 보니 창간 2주년부터 시작해, 3주년, 4주년에도 모두 축사를 썼더군요.

5주년에도 축사라는 이름으로 글을 드리는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점점 엄혹해지고, 작은 매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달라진 게 없고,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 관계는 얼어 붙은 것 같고...

그런데도 5년 동안  NK경제를 운영하는 강진규 대표에게 솔직히 축사 성격의 글을 또 드리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만, 그래도 줬으면 하시는 거 같아 4년 연속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챗GPT에 NK경제 5주년 축사 20줄로 써달라는 프롬프트를 던지니, NK경제는 국가 경제에 5년간 기여해왔다는 뜬금포를 보여주네요. 

직접 써서 드립니다. 

5주년을 축하한다는 것보단 그동안 참, 고생 많았다는 말 부터 드립니다.

대단합니다. 솔직히 NK경제 같은 미디어, 아무나 할 수 일은 아니죠. 중간에 고민도 참 많으셨을 것 같은데, 포기하지 않고 5년 동안 운영해온 건 강진규 대표의 사명감과 뚝심, 그리고 고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돈은 그동안 많이 못버셨지요? 

5주년은 축하보다는 격려로 시작해 응원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올해는 NK경제가 물적 토대를 튼튼하게 하고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래 봅니다. 특히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에 꼭 들어가기를 응원합니다. 

6주년 때는 챗GPT 프롬프트 공 부좀 해서, 파격적인 축사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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