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2023이 폐막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전시회에 각지 공장, 기업소들과 가내작업반관리소, 직매점이용생산반 등에서 생산한 수십 만점의 소비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다.

평양시, 자강도, 함경북도, 황해남도 등에서 내놓은 여러 제품과 각종 형태의 섬유제품들, 일용잡화, 학용품 등 전시품들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페막식이 7일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됐으며 조영철 지방공업상이 폐막사를 했다고 한다.

조영철 지방공업상은 전국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자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로 주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품질 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