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출처: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9월 9일 정권 수립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권 수립일 75주년 중앙보고대회가 9월 8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9일 보도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정은 총비서와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로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9월 8일 김정은 총비서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했다. 김 총비서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북한을 방문해 북중 관계의 특수성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같은 날 북한은 민방위무력열병식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했다. 열병식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자녀와 함께 참석했으며 리병철 원수, 박정천 원수 등 군 지휘관들이 함께 했다.

이어 9일에는 김덕훈 내각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경축연회가 열렸다고 한다. 또 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경축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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