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지금 생물경제는 농업경제, 공업경제, 수자(디지털)경제에 이어 새로운 경제형태로 인정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경제의 기둥으로 될 것이라고 한다“며 ”분석가들은 머지않아 세계가 새로운 생물경제시대에 들어설 것이며 이 시대는 인류의 생존조건을 완전히 개변시킬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생물경제가 재생 가능한 자원과 생물기술을 기초로 하는 하나의 경제 형태라며  생물기술의 응용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그 경제적 이익도 크기 때문에 생물경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에는 생물경제에서 기본이 생물의약산업이었지만 지금은 농업 및 식품, 생물에너지, 생물재료, 생물효소, 생화학, 환경 및 생태의 여러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생물경제의 기초인 생물기술이 가장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되고 있으며 그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생물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인구증가와 식품안전, 에너지 수요의 증가와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외에서 생물경제발전과 관련한 전략과 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물기술위원회를 조직해 생물기술발전전략과 계획을 추진하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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