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 중심부에 평양인형극장이 새로 건립된다고 10월 10일 보도했다.

4층으로 건설되는 극장은 종전의 극장과 비교해 큰 규모로 지어진다고 한다. 외부는 인형극장으로서의 특성에 맞춰 장식되고 내부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형태로 꾸며진다고 한다.

극장에는 200여석의 영화관과 400여석의 인형극 관람실이 꾸려지고 기념품 판매대들도 갖추어지게 되며 다양한 오락장들도 설치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문화성에서 극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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