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주한 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해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정책설명회(11월 21일)에 이어 주한공관과 국제기구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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