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새로 건설됐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앙질병예방통제소가 국가 위생방역거점으로 꾸려짐으로써 각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표준화, 과학화하고 질병들의 유입과 발생, 전파 등을 정상적으로 감시, 통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경철 보건상 등이 21일 새로 건설된 중앙질병예방통제소를 둘어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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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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