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자강도설계연구소가 새로 건설돼 준공됐다고 12월 25일 보도했다.

도설계연구소에는 설계실들과 사판전시실, 건재전시장 등이 갖춰졌다고 한다.

23일 자강도설계연구소 준공식에는 김영춘 도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한칠성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김영춘 위원장은 연구소의 설계 집단이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 높이 건축설계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고 독창성과 편리성을 살리며 실용화와 기능화를 보장함으로써 새롭고 독특한 건축양식을 창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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