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자원연계 및 효과적인 통합안전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시스템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적응을 돕는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위기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착지원 및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원 이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기반 업무망 시스템이다.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북한이탈주민위기가구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이라는 세부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발됐다.

통일부는 2023년 신규예산 6억2800만원을 확보해 2023년 4월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1월 개발을 완료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위기관리 및 통합안전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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