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학자들이 연구 결과 사회적 활동이 육체적 운동에 못지않게 사람의 건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1월 14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65세을 넘긴 2700명 이상의 노인들을 13년 동안 관찰하는 과정에 주위 사람들과 적극적인 교제를 가지는 노인들이 오래 살뿐 아니라 교제를 싫어하는 노인들 보다 병에 적게 걸린다는 것을 확인됐다고 전했다.

학자들이 정상적으로 적극적인 육체적 운동을 하는 중년 나이의 사람들도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이 그들의 유기체에 응당한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참가핶던 해외 학자들은 주어진 자료들에 기초해 사람에게 있어서 사회적 활동은 독자적인 보호요소로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로동신문은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전문가들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되도록 교제를 많이 하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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