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및 융합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인적, 기술적 능력을 높이고 대학의 융합보안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융합보안 기술 및 정책연구,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통합 플랫폼 및 서비스 연계모듈 보안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및 취약점 점검, 대응 그리고 전문가 포럼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와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접목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모델”이라며 “KISA는 앞으로 다각화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융합보안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스타트업 모집
- KISA, ‘2단계 숫자도메인’ 등록 개시
- KISA ‘코로나19 안심 정보’ 제공
- 과기정통부-KISA,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 2개 추가 선정
- KISA “코로나19 이슈 악용 랜섬웨어 주의”
- KISA-한국거래소, 주식매수추천 스팸 관련 피해 예방 협력
- KISA, 화상회의 등 원격 솔루션 취약점 포상제 실시
- KISA ‘2020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 추진
- KISA, 업무용PC 개인정보 보호조치 점검도구 2.0 무료 배포
- KISA-폴란드 NASK, 침해사고 대응 협력 강화
- KISA-네이버, 중소상공인 개인정보 보호 협력
- KISA “첫 사내벤처 Security AI+ 사업화 첫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