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중앙아시아 국가 사례를 기반으로 북한의 체제전환 모델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는 북한의 체제전환에 대비한 기초 자료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체제전환 문제는 북한이 가장 민감해 하는 사안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북한의 반발도 예상된다.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중앙아시아 3국 체제전환 모델 비교분석과 활용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내용을 올렸다.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직속 자문 기구로 기획재정부장관, 외교부장관, 산업통
국방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방차관급 다자안보 협의체인 ‘2018 서울안보대화’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서울안보대화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총 52개국(48개 국가, 4개 국제기구)이 참여하며 영국, UAE, 우즈벡 등에서는 차관급 국방관료가 참석한다.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자안보 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출범한 서울안보대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국가가 확대되고 논의 의제도 다양화되고 있다.올해 개막식에서는 국방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