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각지의 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재자원화를 의한 과학연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5월 16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각 도,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이 재생가능한 모든 원천을 탐구, 이용해 자기 지방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연구 성과들을 현실에 도입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평안남도 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는 파수지에 의한 대용연료생산기술을 완성해 실수률을 높이는 한편 환경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기술적 지도를 진행했고 순
북한이 손을 씻고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차적 문제라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코로나19의 급속한 전파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처해 많은 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이 개인 위생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는 문제가 계속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손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은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한 예방사업에서 모든 사람들이 초보적이며 선차적으로 지켜야 할 문제로 중시되고 있다”고 4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 또는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 산생되는 침방울이 주위 환경의 물체 표면에 떨어
북한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전화기 즉 휴대폰 소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해외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전파에 대처한 소독제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방법을 4월 3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손전화기(휴대폰)를 소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에 대처해 많은 사람들이 제때에 손을 씻고 소독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면 손을 씻거나 소독하는 것을 제외하고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이 제일 필요한 물건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손전화기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로동신문은 “모
북한 로동신문이 코로나19를 막는 것이 중대한 국가적 사업이라고 규정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장기화 될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고 3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세계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북한에 유입
북한이 중장기 국가환경보호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2019년-2030년 국가환경보호전략을 완성하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2월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국토환경보호성 김광진 처장의 말을 인용해 향후 12년 간의 국가환경보호전략이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나라의 환경보호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과학적으로 밝히는데 중심을 두고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환경오염을 막고 북한의 전반적 생태환경을 회복단계에 올리고 녹색경제로 이행할 수 있는 물질적, 기술적 토대를 갖추는
북한이 연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한 보건성 간부가 발병 지역 여행을 금지하고 모든 북한 주민들이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으로 당부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1월 26일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박명수 원장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기고문을 수록했다.박명수 원장은 “최근 중국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 사망자까지 발생해 국제 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재 이 바이러스는 중국의
북한 로동신문이 전자오물(전자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전자오물의 재자원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전자제품의 갱신주기도 부단히 짧아지고 있다”며 “그에 따라 폐기되는 각종 컴퓨터와 손전화기(휴대폰), 가정용전자제품 등 전자오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1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예측자료에 따르면 2030년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에서 산생되는 전자오물량이 2840만톤으로 세계에서 전자오물이 제일 많은 나라로 될 것이
북한이 인공위성 궤도를 보다 정밀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인공위성과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12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19년 제65권 제3호에 ‘인공위성궤도계산에서 정확도개선’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인공위성궤도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는 문제는 인공위성이 발사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천체역학 및 항공우주역학에서 기본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논문은 현재 인공위성들이 지구 주위에 있는 우주오물들(직경이 20cm이상)
북한 로동신문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미소 수지(미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해 10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어느 한 과학 잡지에 유럽의 연구사들이 발표한 최신 연구결과가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미소 수지가 대기 순환을 통해 먼 곳까지 날아갈 수 있으며 눈과 함께 땅 위에 떨어진다는 것이 새롭게 발견됐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5mm보다 작은 수지알갱이를 미소 수지라고 한다고 정의했다. 5mm 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말한다. 즉 미소수지가 미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9월 24일과 25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 건축재료연구소, 도시경영성 도시경영과학연구소, 평양건축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로동신문은 건설재료부문과 도시경영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로동당의 건축 사상을 받들고 북한의 원료로 여러 건재들을 더 많이 개발하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에서 이룩된 8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소개했다.논문들 중 천연광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공장 정보화부터 교육 정보화, 통신장비 개발까지 북한 IT 부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의 성과를 소개했다.변 연구원은 "최근 북한 기사를 보면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평양화장품공장, 무궤도전차공장 등의 생산공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 통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관리체계를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후 3일만에 미국, 보수야당, 국군을 비난하고 나섰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3일 미국과 한국 보수야당, 한국 국군을 비난하는 글을 동시에 게재했다.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이 만난 후 화해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다시 비난을 시작한 것이다. 비난 강도 역시 욕설과 비속어가 포함된 강도 높은 수준이다.우리민족끼리는 23일 “북남관계를 대하는 미국의 태도는 그야말로 비열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했다. 북한은 미국이 평양 남북
북한이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국 자유한국당에 대해 욕설을 쓰며 맹비난하고 나섰다.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3일 “최근 평양에서 진행된 북남수뇌회담을 놓고 온 겨레는 물론 세계가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고 있는데 극우보수패당들만은 ‘국민혈세를 가져다줄 궁리’, ‘대북퍼주기’, ‘보여주기식’, ‘감동의 드라마연출’로 깎아내리며 못 되게 놀아대고 있다”고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에게 한국에서 ‘대결병자들의 넉두리’, ‘정치간 상배들의 체질적 악습’, ‘역사의 오물들의 지랄발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