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기술교육, 원격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인민대학습당이 기관, 기업들의 컴퓨터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대책에 관한 원격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대학습당은 4월 29일 오후 내부 원격강의 시스템을 통해 ‘기관기업소에서 컴퓨터망(네트워크)의 구축과 보안대책’ 원격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김철호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부교수가 담당한다.인민대학습당은 4월 중 다양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7일에는 소프트웨어 대면부 설계에서 조선어코드를 정확히 표시하는데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한 원격강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제21회, 세계 보안 엑스포 (SECON & eGISEC 2022)’에 참가해 AI기반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보안 엑스포(SECON)에서 선보이는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AI보안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등 기내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최근 하드웨어 기반 빅데이터 고속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로그프레소는 보안운영(SecOps)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이상금융거래 탐지(FDS) 등 보안 분야를 비롯한 반도체 물류 데이터 분석, 서비스 품질 분석, AIOps 등 기업의 IT 운영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로그프레소가 획득한 특허는 벡터 연산 명령어를 통해 문자열을 고속으로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하드웨어나 가상머신에서 제공하는 벡터 연산자를 직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행정안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AI보안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및 라이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KISA가 실시한 작년 하반기 모의훈련에는 기업 285개사, 임직원 9만3257명이 참여해 2020년 평균(81개사, 4만3333명) 대비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 3.5배, 2.1배 이상 증가했다.이번 상반기 모의훈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한다. KISA는 방산업체, 메타버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인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태니엄을 구축할 수 있게 유통 경로를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고객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태니엄 직접 구매와 적용을 통해 전략적 구매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일련의 구매 내역을 MACC(Microsoft Azure Consumption Commitment, MS 애저 사용량 약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MS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과 태니엄처럼 애저에서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기반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고, 공공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4월 12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SuperFrame)'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통해 정식 출범을 앞둔 차기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증가하는 공공·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티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자사 블록체인 구축 및 관리 솔루션 ‘위즈체인(WizChain)’을 개발하고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재했다고 4월 8일 밝혔다.위즈체인은 케이사인이 보유한 PKI 기반 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원장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개발됐다.위즈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및 원장 관리를 수행하는 블록체인 노드와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는 위즈체인 코어노드(CoreNode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한국 지사를 이끌 수장으로 전수홍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월 6일 밝혔다.전수홍 지사장은 체크포인트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고객에게 첨단 기술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전수홍 지사장은 30년 동안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및 솔루션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10여년 간 파이어아이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블루코트, 파운드리네트웍스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파이어아이에서는
창립 15주년을 맞은 의료인공지능(AI) 전문업체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가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선언했다.딥노이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AI비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을 제시하고 지난해 기업공개(IPO) 이후 사업성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최우식 대표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AI를 우리의 일상으로’ AI비전을 잡고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AI 기술혁신과 산업AI로 사업 확장을 통해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며 “토종
LG CNS는 최근 퍼시픽자산운용이 발주한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LG CNS는 데이터센터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 운영을 총괄한다.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한 후 입주 고객에게 ‘더 뉴 MSP’ 역량 기반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죽전 데이터센터는 지상 4층, 지하 4층에 연면적은 9만907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4배 수준이다. 수전용량은 100메가와트(MW)에 달한다. 1메가와트는 100와트(W) 백열 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죽전 데이터센터는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에 선정됐다고 3월 21일 밝혔다.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 기업 중 최근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이번 순위는 2017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0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1만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구축, 문제 해결, 운영을 간소화하는 앱스트라(Apstra) 플랫폼 최신 기능을 16일 발표했다. 주니퍼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프로바이더,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고객은 앱스트라 소프트웨어 최신 릴리즈와 콜랩스드 패브릭(Collapsed Fabric) 토폴로지를 사용해 앱스트라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기능을 엣지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 있다. 또 앱스트라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정책 보장(Policy Assurance), RBAC(Role-Based Access Contr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위협 인텔리전스 조직인 체크포인트 리서치(CPR)가 2022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초 발생한 솔라윈즈 공격(SolarWinds attack)에서부터 12월 아파치 Log4j 취약성 공격 급증에 이르기까지 2022년 보안 이슈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보안조직들은 지난해 전반적으로 2020년 대비 50% 더 많은 주간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다. 그 중 교육/연구 분야는 1605건의 주간 공격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를 1136건의 정부/국방 분야와 1
보안 기업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패치 관리를 향상시키는 10가지 방법을 3월 7일 발표했다.태니엄은 기존 패치 관리 도구를 통한 보안 관리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패치 관리를 향상시키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1. 자산에 누락된 수십 만 개의 패치 파악전통적인 도구를 활용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많은 패치 적용 지연 또는 건너뛰어야 하며 그 중 일부 패치는 전혀 적용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누락된 패치는 시간에 따라 누적되며, 모든 자산에 대해 핵심적인 패치가 다수 누락되는 엔드포인트 환경이 조성된다. 사용자들은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강화된 하모니 커넥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통해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3월 7일 밝혔다.체크포인트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VPNaaS(VPN-as-a-service)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 접속을 지원한다.많은 기업들이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하이브리드 또는 원격 근무 모델로 완전히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 근무자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와 각 지역 사무소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디바
북한 외무성이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북한을 사이버위협국 중 하나로 지목한 것에 대해서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은 미국이 남한, 일본, 영국, 독일 등 우방국에 대해서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지난 2월 23일 미국 법무부 차관보가 정책연구기관이 주최한 대담에 참가해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함께 북한을 사이버위협국으로 걸고 들면서 대응을 운운했다고 3월 4일 비난했다.외무성은 미국이 이전 정부가 중국만을 겨냥하여 수립한 사이버위협대응전략인 대중국구상을 폐기하고 중국 외에 러시아, 이란, 북한을 포함한 포괄적인 전략을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AI 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2022년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빠른 시장상황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DEEP:PHI(이하 딥파이)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4분기 누적 매출액이 11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억3000만원 대비 8.6% 성장했다. 올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의료 AI 기술 개발과 제품 브랜딩, 마케팅 강화를 통해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김원옥 연구사가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원옥 연구사는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비롯한 C/C++ 프로그램 작성을 배우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실기 능력을 높이고 그들이 진행한 프로그램 과제 수행 정형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를 개발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교원용 과제평가프로그램과 학생용 실기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과제평가프로그램은 학생관리, 문제관리, 학습정형, 시험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실기학습프
운영체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대표 허희도)는 구름 3.0 모듈과 티맥스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기능을 업데이트한 '티맥스(Tmax) 구름'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Tmax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OS다. 티맥스오에스는 작년 6월 구름 2.0을 적용한 Tmax구름을 개발한 이후 단기간에 성능을 고도화한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았다.티맥스오에스는 ▲구름3.0 모듈을 기반으로 한 호환성 및 보안성 확대 ▲티맥스오에스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을 지원한다.데비안11을 기반으로 호환성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