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자, 기술자 1명이 군 1개 사단, 군단의 위력을 갖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북한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10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 자원, 무기로 틀어쥐고 나가신 위대한 령도’라는 글이 수록됐다.이 글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글은 지금이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해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
북한이 추구하고 있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체 주민들을 기술형 인간으로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북한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와 관련해 작성한 이미지 소개 자료를 입수했다.이 내용에 따르면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을 대학 졸업 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 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뜻한다고 한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대상은 직업과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서 일하는 전체 인민으로 알려졌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내용은 전체 인민을 지식형의 인간,
북한이 추진하는 교육 정보화의 의미와 방향성은 무엇일까? NK경제는 북한에서 작성된 교육 정보화에 관한 카드뉴스를 입수했다. 북한은 '교육의 정보화'를 현대적인 기술수단과 수법에 기초해 교육과정을 정보처리과정으로 만들어 인재육성사업을 조직,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했다.북한이 추구하는 교육 정보화는 4가지 방향성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교수와 실험실습의 정보화', '과학기술정보 자료기지구축', '교육행정관리의 컴퓨터화', '원격교육의 실현' 이렇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필요하고 다시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며 교육을 최우선 중대사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에서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하면서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줬다”고 7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말에 교육 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세계적 수준의
북한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시대어라고 지적했다. 그만큼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북한에서 핵심적인 추진 사항이라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북한을 최단 기간 내에 세계적인 인재강국으로 빛내고 부강조국 건설의 기둥을 굳건히 세우기 위한 북한식의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을 반영한 시대어이다”라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양성이 어느 나라나 특별히 힘을 넣고 있는 분야라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인재양성을 국가전략을 작성하고 최우선 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나름대로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여일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의 사망설, 뇌사설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북한 로동신문은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이 진행됐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직접 준공테이프를 끊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준공식은 2020년 5월 1일 진행됐다.김 위원장은 20여일 동안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 국내외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사망설, 뇌사설 등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그런데 이날 김 위원장은 웃으며 건
북한이 과학기술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9년 전년 대비 8.7% 과학기술투자를 늘린 것에 이어 2020년에는 다시 9.5%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등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가 4월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4월 13일 보도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북한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재자원화법, 원격교육법, 제대군관생활조건보장법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북한에서 과학기술을 모르면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는 과학기술이 과학자, 기술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모두 알아야하는 것이라는 의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인민대중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일관된 혁명인재육성사업’이라는 글이 4월 1일 게재됐다.글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과학과 기술의 역할이 비할 바 없이 높아지고 있는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지난날에 비해 사람들의 지식수준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현대 과학기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이 그 만큼 중요하고 또 필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에 관한 부분을 직접 신경 쓰고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2월 18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의 새해를 맞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할 것에 대한 사상을 천명하고 한 해를 과학기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에서 과학기술열풍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는 계절을 모르는 뜨거운 열풍이 사시장철 그 어디서나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며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열풍이다”라고 12월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실력경쟁, 두뇌경쟁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판가름하게 된다며 어느 국가나 민족이라도 과학기술발전을 소홀히 하면 자기의 존엄을 잃게 되고 나중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킬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
북한이 대학입학을 위한 중국어원격시험방법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학입학원격시험체계(시스템) 개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북한의 대입 시험이 원격시험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어문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중국어원격시험방법의 응용공정에 대한 분석’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우리식의 대학입학원격시험체계(시스템)가 연구 도입되는데 맞게 중국어원격시험방법이 확립됨으로써 인재선발사업의 객관성, 공정성을 철저히 담보하게
전체 주민을 과학기술인재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구상하고 지시한 것으로 또 다시 알려졌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며 이를 빼고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재차 확인된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현시대와 우리 혁명 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꿰뚫어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인재, 과학기술인재육성에 관한 주체의 사상 이론을 내놓고 그를 빛나게 실현해 온 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을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 북한의 교육혁식과 과학연구 확산에 대학이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1일 최상건 김일성종합대학 총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현시기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내는데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대한 로동당의 기대와 믿음이 대단히 크다고 생각한다”는 로동신문 기자의 질문에 최상건 총장은 “그렇다. 어깨가 정말 무겁다”고 대답했다.최 총장은 “당의 의도대로 북한식 교육혁명을 일으켜나가는데서 마땅히 김일성종합대학이 맨 앞장에 서야 한다”며 “대학에서는 김정은 위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또 다시 강조했다. 교육 부문에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 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라고 9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같은 지적은 9월초 예정된 북한의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서 과학기술 강화를 위한 교육 정책 혁신안이 등장할지 주목된다.로동신문은 “교육수준이 높아야 나라에 인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전KPS와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PS 본사에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PS는 발전설비(화력, 원자력, 수력) 및 송변전설비를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전력인프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민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에너지산업 분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한전KPS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전KPS의 사이버 위협정보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맞춰 대학의 학술기구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책공대는 새로 설립한 미래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통신기술, 수소에너지 저장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이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앞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정보화, 과학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라고 밝히고 과학기술중시정책
남한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한 과학기술중시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한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 정책의 정당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또 다른 선전매체인 통일의메아리 역시 “많은 (남한)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한이 과학을 우선시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을 우대하는 과학기술중시정책으로 큰 수확을 거두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인재육성사업을 필수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오래전부터 과학기술인재들에게 많은
북한의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인재육성과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올해 교육사업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26일 북한 로동신문에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글이 실렸다.김승두 위원장은 “우리 교육위원회 일군들과 온 나라 교육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머나먼 외국 방문의 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부디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북한의 과학기술 단체인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김룡 서기장이 올해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겠다며 각종 과학기술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신보는 1월 10일 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46년 결성한 단체다.김룡 서기장은 “김정은 원수가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안의 일군들
"이끌거나 따르거나, 아니면 비키거나(Lead, follow, or get out of the way)"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 터너엔터프라이즈 회장의 말이다. 테드 터너 회장이 세계 최초로 24시간 뉴스 서비스인 CNN을 만든다고 할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CNN은 세계적인 뉴스 서비스가 됐다.일을 추진할 때 사람이나 조직이 취할 수 있는 태도는 테드 터너 회장의 말한 3가지가 있다. 스스로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던가 아니면 유능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