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 4년차를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ICT 규제샌드박스 발전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3월 28일 개최된 제2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발전방안을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현재까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총 162개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는 106개로 특히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KISA는 기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산업보안)과정과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과정으로 이원화돼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K-Shield 과정으로 통합해 교육과정의 연계와 함께 교육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또 KISA는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김대기)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이동석)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내 전 산업분야에 적용될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발표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계획을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세계은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함께 ‘코리아 디지털 데이즈(Korea Digital Days) 2023’(미국 워싱턴DC)에 패널로 참가해 딥노이드의 의료AI와 산업AI, AI교육등 디지털전환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기업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고 디지털격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AI바우처, 닥터앤서, AI교육등 성과를 공유했다. AI바우처사업의 경우 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페이지를 공식 선보인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대형 기업별 사업구조에 최적화된 'D2C(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방식의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형 브랜드나 기업들은 자사 온라인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구현을 원한다. 이에 맞춰 카페24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기능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3월 30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북한 가상자산 탈취 공격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사이버안보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국정원과 국보연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추진 동향’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책보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사이버안보정책포럼 개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민관학연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1세션에서는 ‘북한 금융 해킹 기술동향 및 피해사례’(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 발제)를 주제로,
국가정보원은 4월 3일부터 양자암호통신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보안기능 검증제도를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이 검증제도에는 양자암호통신장비 개발·검증에 필요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과 ‘보안적합성 검증절차’가 포함돼 있다.이번 검증제도 시행 배경에는 각국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보안기술로 양자암호통신 개발에 나서며 상용화를 진행중이며, 우리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중심으로 양자암호통신시장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개발된 양자암호통신장비는 공인 시험기준 부재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해 공공분야 진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에쓰오일(S-OIL)에 CRM 솔루션 ‘아이시그널(iCIGNAL)’을 공급하고 멤버십·마케팅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에쓰오일은 그동안 실시해오던 기존 멤버십, 마케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관리 강화를 위해 퀸텟시스템즈의 아이시그널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이시그널(iCIGNAL)’은 고객 상담에서부터 관리 프로세스 구축,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CRM 솔루션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에 필요한 제반 기능들을 총망라하고
외교부는 3월 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MOFA-STAR는 Ministry of Foreign Affairs Science and Technology Academy Reboot의 약자로 과학기술외교 토론의 장을 의미한다.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 ‘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
법무부는 가상자산 테라 루나 사건 관련 범죄인들인 권도형 등이 3월 23일 9시(현지시각)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몬테네그로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24일 밝혔다.법무부는 테라 루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의 인터폴 적색수배 및 검거 요청에 따라 주범 권도형과 그 공범들을 추적해 왔으며 권도형 등이 발칸반도의 세르비아에 체류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세르비아에 신속하게 긴급인도 구속을 청구했다.또 올해 2월초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과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을 세르비아 현지로 파견해 세르비아 법무부, 대검, 경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사업금액이 6조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8억원(2.7%) 증가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SW구축 사업은 4조5406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6538억원(총 사업금액의 58.4%),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1조3569억원(총 사업금액의 29.9%) 등으로 나타났다.상용SW구매 사업은 3605억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495억원(총 사업금액의 41.5%), 보안SW 936억원(총 사업금액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카페24 창업센터 100호점 '원주기업도시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3월 22일 밝혔다. 2011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6년 20호점, 2019년 50호점을 넘어선 데 이어 꾸준히 전국에 지점을 확장하면서 100호점을 돌파했다.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의 쉬운 창업과 빠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센터를 통해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1대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합리적 가격의 택배 서비스, 매월 약 45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