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분산된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으로 보안 서비스와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과 신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주니퍼 커넥티드 시큐리티 분산 서비스 아키텍처는 주니퍼의 통합 보안 관리 패러다임과 라우팅 및 인공지능(AI) 예측 기반 위협 방지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보안에 필요한 운영 간소화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고성능 방화벽 플랫폼 신제품 4종은 컴팩트 한 외형으로 비용, 공간, 전력 소비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를 서울 콘래드호텔과 온라인에서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다양한 AI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AI 보안 기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는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
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미소정보기술이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2023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B2B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청 연구개발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치안홍보관이 운영되며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첨단치안시스템, 과학수사기법, 경찰관 건강관리 연구개발 성과 등이 선보인다.미소정보기술은 경찰관의 효율적인 치안활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외 7개 심뇌혈관센터, 연세대학교 산학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AI 데이터 활용 및 AI 모델 개발지원을 위한 오픈랩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델 개발 환경과 데이터 활용의 장애요인을 해결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오픈랩 환경 구축에 있다.‘K-Health’플랫폼과 ‘aTOPS’(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연계 구축을 통한 통합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1~3차 병원 및 라이프로그센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어워즈 2023’시상식에서 AI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통한 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국내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
미소정보기술이 호남 국공립 거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스마트빅은 병원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 개발 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
미소정보기술이 ‘2023 AIoT 국제진시회’에 참가해 병원, 헬스케어 IoT 다비이스, 건설, 공장등 생산현장의 IoT센서들의 데이터통합 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과 인공지능(AI) 가상비서 ‘미소봇(MISOBOT)’, 생산현장 이슈분석솔루션(SVI) 등을 선보인다고 10월 10일 밝혔다.스마트빅은 병원·건설·유통·금융 분야는 물론 우주·항공 분야의 각종 IoT센서들와 디바이스가 연동해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AI 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월 6일 인공지능 관련 프라이버시 현안(이슈)을 전담하는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로 설치된 인공지능팀은 기존의 규정 중심이 아닌 인공지능(AI) 환경에서 준수해야 할 원칙을 제시하는 ‘원칙 중심’ 규율체계로 전환하되 그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인공지능팀은 정부와 민간 간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수행하는 ‘초소형 위성의 운용 지원을 위한 지상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기술개발지원’ 국책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초소형 위성에 대응하는 송·수신 프로토콜 범용 인터페이스 개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위성 상태 및 환경 모니터링 및 고장탐지기술, 통합관제, AI 기반 위성 영상데이터분석등 우주산업에 민간기업 진출 및 초소형 위성을 제작하는 대학 등의 활용을 지원한다. 주관기관 미소정보기술과
북한이 개최하는 가장 큰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시작됐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은 정보산업성이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을 10월 2일 시작했다고 3일 보도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와 정보화열풍’의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 과정에서 이룩된 정보기술성과와 경험, 제품들을 널리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에는 성, 중앙기관과 각급 인민위원회, 과학연구,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오늘은 북한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정부, 언론계에서 가짜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가짜뉴스는 말 그대로 거짓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기사를 뜻합니다.가짜뉴스는 사회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사라져야 합니다.북한 관련 가짜뉴스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2020년 김정은 총비서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소위 북한 전문매체, 종합지, 방송사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총비서는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독살을 당했다고 보도된 김경희 전 부장이 살아서 행사에 등장하
더존비즈온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230주) 전량으로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더존비즈온은 정보통신(IC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전망이라고 소개했다.더존비즈온이 전자신문을 인수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접목된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기업으로 성장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의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인 체크포인트 리서치는 2023년 중간 보안 보고서를 9월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체크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주간 사이버 공격이 8% 급증했다며 이는 2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수치로 공격자들이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을 위해 USB 장치 같은 오래된 도구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묘하게 결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랜섬웨어 그룹은 일반적인 기업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하고, 데이터 암호화에서 데이터 도난으로 접근 방식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찔러서 앞을 보지 않겠다는 사람이 있을까?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보면 스스로 눈을 찌르고 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북한은 대외적으로 나가는 정보를 통제하고 폐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북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통일, 남북 교류 협력은 물론 안보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북 정책을 수립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때문에 북한을 알기
국방부는 2023년 9월 1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2023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2023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 행사는 산·학·연·군 전문가 약 450명이 참석해 ‘혁신을 넘어 미래 디지털 강자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혁신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사회를 예견하고, 국방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안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개회식에서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가상인간을 구현해 디지털 장병 활용의 비전을 제시했고, 기조강연을 맞은 국회 미래연구원 김현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9월 14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사이버공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방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이동하 체크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위협이 지능형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매일 새로운 악성코드가 등장하고 있다”며 “체크포인트는 이들 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체크포인트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사이버공격은 전년 대비 38% 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에서 KISA와 금융보안원이 공동 제안한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KISA와 금융보안원은 지난 8월 29일~9월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 의장 염흥열 교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KISA와 금융보안원은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을 ITU-T 신규 아이템으로 제안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