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원산갈마 관광지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원산 지역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NK경제는 원산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제안서를 소개해 북한이 원하는 개발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시리즈를 연재한다.북한이 1956년 개업한 원산의 대표적인 숙박시설인 송도원호텔의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송도원호텔 개건 투자제안서'에 따르면 북한은 외부 투자를 받아 송도원호텔을 5성급 호텔로 개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투자제안
북한은 최근 원산갈마 관광지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원산 지역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NK경제는 원산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제안서를 소개해 북한이 원하는 개발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시리즈를 연재한다. 북한이 원산 개발의 일환으로 5성급 초대형 호텔을 건설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원산호텔 투자안내서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시에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상징할 수 있는 5성급의 대형 초고층 호텔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투자안내서는 원산-금강
북한은 최근 원산갈마 관광지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원산 지역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NK경제는 원산 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제안서를 소개해 북한이 원하는 개발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시리즈를 연재한다. 북한은 원산과 금강산 지역을 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관광철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K경제가 입수한 원산-금상산철도 개건대상 투자안내서에 따르면 '원산역-금강산역'을 연결하는 철도구간 118.2km를 건설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원하고
박근혜 정부 시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통일정책 홍보를 위해 통일부가 32개 언론사에 3억2300만원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의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따라 통일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13년부터 자리에서 물러난 2017년까지 광고비 집행 내역을 24일 공개했다.통일부는 박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억2300만원을 광고비로 사용했다.우선 박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통일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마이데일리, 연합뉴
북한이 IT를 강조하는 이유는? 글 변학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과학기술과 IT에 기초한 발전을 시도 중인 북한 김정은 시대 북한은 경제, 교육, 체육, 의료 등 국가 전 영역에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빠른 발전을 꾀하고 있다. 2016년 노동당 제7차 당 대회에서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자신들의 '선차적 과제'로 규정한 건 이 때문이다. 북한은 특히 ‘경제의 정보화’, ‘교육의 정보화’, ‘체육의 정보화’ 등 구호를 내걸면서 정보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북한하면 으레 3대 세습, 핵, 미사일, 숙청, 경제난
[칼럼] 북미 정상회담 이후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가 글 장창준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상임연구원 1. 세기의 담판, 해피 엔딩으로 끝나다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은 70년 동안 적대 관계가 지속되었던 두 나라가 화해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건이었다. 트럼프가 회담장을 박차고 나오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김정은과 트럼프는 수 차례 악수를 나누었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그들은 안전담보와 비핵화를 교환했다. 그러나 그것들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에서, 회담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가 될
북한이 9월 9일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매스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6월 18일 NK경제에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9월 9일 북한이 매스게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북한의 사업 파트너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려투어는 매스게임 관람을 포함하는 북한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려투어는 9월 9일에 군사 퍼레이드도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이 매스게임을 준비하는 것은 9월 9일 정권 수립 기념일을 대형 행사로
북한 조선우표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회를 기념해 만든 기념 우표를 제작했다. 우표는 개별우표 4종과 전지 1종으로 발매됐다.
2018년 6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은 6월 11일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 회담이 끝난 6월 13일에도 카펠라 호텔에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차단됐으며 무장 경찰이 지키고 있었다.촬영 = 싱가포르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2018년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수백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모인 한국 프레스센터는 취재 열리고 뜨거웠다. 촬영 = 싱가포르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사이의 싱가포르수뇌회담 공동성명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도날드 제이.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첫 력사적인 수뇌회담을 진행하였다.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은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에 관한 문제들에 대하여 포괄적이며 심도있고 솔직한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트럼프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안전담보를 제공할것을 확언하였으며 김정은위원장은 조선반도의
역사적인 북미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합니다.5월 26일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바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조심스레 회담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70년에 이르는 분단과 적대의 시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실조차 믿기 어렵게 하는 짙은 그림자였습니다.낡고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하게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지도자의 용기와 결단에 높은 찬사를 보냅니다.6월 12일
2018년 6월 1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야간 시찰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취재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김정은 위원장이 간 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 NK경제가 운영하는 NKICT 유투브 구독 부탁드립니다.촬영 = 싱가포르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사진취재 = 싱가포르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2018년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로 가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이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다.NK경제가 운영하는 NKICT 유투브에 많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촬영 = 싱가포르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IT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알고 있는 미국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북한 사람들도 이들을 알고 있을까?북한 대학교재에 애플 창업 초기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을 해커로 지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NK경제가 입수한 북한 리과대학의 해커방지 교재에는 해킹 방법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리과대학은 보안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전문가들을 위해 이 책을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해커방지 교재에는 과거 해킹 사건을 해킹의 역사라는 주제로 다루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생각하는 경제 발전은 어떤 방향일까? 김정은 위원장은 경제 발전이 곧 북한 체제 수호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건설, 산업디자인, 산림조성, 지하자원 보호 등 다방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조선평양외국문출판사가 2016년 발간한 '김정은 동지의 명언'에 수록된 경제 관련 문구를 분석했다.김정은은 "먹고 입고 쓰는 것부터 남에게 의존하게 되면 나중에는 머릿속의 사상까지 달라지게 된다"며 자립경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각 분야별로 자세한 관심을 나타내며 발전
남북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과학기술을 지렛대로 경제발전을 추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K경제가 입수한 '김정은 동지의 명언(조선평양외국문출판사 2016년 발간)'에 따르면 김정은은 과학기술이 곧 강성대국건설이며 과학기술 발전이 경제발전을 뜻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현 시대는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 되게 된다"며 과학기술 흥망과 북한의 운명이 관련있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과학기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