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시민단체들이 1월 10일 서울 중구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이 군사적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가 출구 없이 악화되고 있다”며 “남북 사이의 대화 채널이 모두 끊긴 채 긴장이 격화되는 위험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무력 충돌을 예방하고 다시 대화 여건을 만들어낼 현실적인 해법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시민단체들은 “한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킬 모든 군사적 위협은 중단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은 1월 6일 KISTI 서울분원에서 ‘북한·통일 연구목적형 디지털 기반 지식공유체제 구축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융합연구 수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ISTI의 데이터 기반 지식 시스템과 통일연구원의 북한 및 통일 분야 연구 역량을 융합 활용해 북한, 통일 연구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식공유 체제를 구축하고 확산함으로써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ISTI는 과학기술 데이터와 첨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2년 NK경제에서 독자님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무엇일까요? 독자님들도 궁금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NK경제 사이트 시스템의 통계 분석 내용을 공개합니다.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고된 기사들 중 많은 분들이 본 기사 1위는 '한국 시민단체들,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촛불집회 진행'이었습니다.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한국의 시민단체들이 평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한 기사가 가장 많이 본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의 클릭수는 1만6000건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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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23년 1월 1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음을 규탄하고, 북한이 다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음을 지적했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오늘 당 중앙위 전원회의 확대회의 결과발표를 통해 북한에 대한 고립압살 책동에 대응해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 것은 어불성설이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고 정세를 악화시킬 뿐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 언론들은 그 혁신방향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1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이후 당이 10년 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고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당과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켜온데
2022년 북한 경제 성과를 분석하고 2023년을 전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2023년 1월 5일 오후 2시부터 북한 당 중앙위 전원회의 분석과 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레하나 교육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토론회는 북한의 경제발전 5개년 계획(2021년~2025년) 2년차 2022년 계획 수행 현황과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2023년 북한의 경제 운영과 대외정책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김일한 동국대 DMZ평화센터 교수가 식량과 농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엄주현 어린이의약품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2월 18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와 각각 한미, 한일 유선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11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1달 만에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규탄했다.3국 수석대표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양자, 3자 간 소통과 공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구속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서훈 (전) 실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모든 대북협상에 참여한 최고의 북한전문가, 전략가, 협상가”라며 “한미 간에도 최상의 정보협력관계를 구축해 미국과 긴밀한 공조로 문재인 정부 초기의 북핵 미사일위기를 넘고 평화올림픽과 북미정상회담까지 이끌어 내면서 평화의 대전환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문 전 대통령은 “남북 간에도 한미 간에도 최고의 협상전략은 신뢰”라며 “신뢰는 하루아침에 구축되지 않는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1월 18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오전)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국장(오후)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한미·한일 유선 협의 시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어제(11월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3국 대표는 북한의 도발이 한미 동맹의 대북 억지력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강화로 이어질 뿐이며,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오늘은 최근 진행된 NK경제 대표이사 재신임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강진규 대표가 계속 대표이사를 하는 것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투표를 진행했습니다.투표 결과 26분이 참여해 26분 모두 100% 재신임에 찬성한다고 투표해 주셨습니다. 투표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서 당초 투표 결과 검증 위원을 섭외하려고 했습니다. 여러 분들께 부탁을 드렸지만 모두들 부담스럽다고 하
통일부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담대한 구상 의미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1부에서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조성, 2부에서는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남한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
한미일 정상이 북한에 대해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한국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공조를 재확인했다. 또 세 정상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1월 13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3국 정상은 북한이 한반도 그리고 그 너머에서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야기하는 연속된 재래식 군사 행동과 더불어 다수의 ICBM 발사를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
외교부는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11월 7일 오전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3국 차관은 최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규탄하고 향후 대응 관련 3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3국 차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북한의 도발은 북한의 고립을 심화시키고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강화로 이어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1월 3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이날 장거리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한반도와 역내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북한이 그간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체 계획에 따라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왔음을 지적하고,
통일부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 9월초 우리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사통팔달’이라고 이름 짓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두 달 간 전국에서 진행됐던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심포지엄은 통일연구원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외교부가 오는 12월까지 한반도 통일 위한 외교전략 수립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외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공고에서 외교부는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헌법이 주문한 평화 통일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구현을 위한 외교정책의 수립, 시행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에서 외교부는 한반도 주변 정세(2022년 현재 기준)와 기존 한반도 통일 관련 외교정책 평가, 통일외교 추진 주요 고려사항 등을 분석한다.또 현 정부의 통일외교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통일외교의 개념, 비전, 목표을 점검하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