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물망초는 ‘자유를 꿈꾸다’를 주제로 ‘제1회 서울락스퍼인권영화제’를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은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이며 집행위원장은 이장호 영화감독이다.개막작으로는 일본 요코타 메구미의 납북 과정과 송환을 다룬 ‘납치’(원제목 메구미에 대한 맹세)가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언플랜드, 미스터존스, 홀로도모르: 우크라이나 대학살, 아일라, 태양아래, 죄수, 암살자들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영화제 2일째에는 북한 인권 및 납북자 송환 문제를 다룰 세미나가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릉라유희장 거울집이 가상현실(VR) 기술을 도입한 거울집으로 개건되고 있다고 12월 3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거울집의 근 300m에 달하는 주로가 굽이굽이마다 독특하게 꾸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꽃과 나무로 장식한 들판을 연상케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찔한 벼랑 위에 나무다리가 놓여있는 것 같은 곳도 있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물속에 잠겨있는 것처럼 보이는 곳과 낙엽이 가득 깔려 풍요한 가을계절을 방불케 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또 만화영화 소년장수, 아동영화 다람이와 고슴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