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 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위성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 신청 이후 약 한 달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한화시스템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간통신사업은 기업 및 다른 이용자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한화시스템은 '회선설비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본격화 한다.앞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처리기 ▲실전용 기뢰처리기 ▲운용콘솔 ▲위치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기뢰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USV)·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김유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과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원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5월 9일 밝혔다.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의 차세대 밀리테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UAM·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펀드 운용사(GP)는 한화자산운용이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는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방산 사업은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31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수출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3300만달러(한화 약 400억원)다.함정 전투체계(CMS)는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다양한 센서, 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해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다2017년 수주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Frigate, FF)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
한화시스템이 지구에 ‘초근접’하는 소행성 탐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한화시스템은 3월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간 기업 한화시스템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천문연·항우연이 함께 한국이 계획하고 있는 소행성 탐사와 달 착륙 등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이 밑그림이 가장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건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 탐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95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매출 대비 27.2% 증가해 44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7% 증가한 1120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979억원을 달성했다.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 사업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약 1조5135억원을 기록했다.ICT부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군위성통신체계 통신탑재체의 국산화를 위한 중계기 핵심기술 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20여년 간 위성 지상시스템 분야의 핵심인 위성단말, 통신모뎀, 망제어기를 개발, 공급해오고 있다.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선박용 위성통신 안테나 뿐 아니라 육상용 및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제조 등으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 6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사업,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별 핵심 플레이어와 손잡고 UAM 사업모델 및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월 28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지난 12월 24일 방위사업청과 약 1846억원 규모의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방공C2A체계) 2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방공C2A체계(Command Control and Alert)는 군단 및 사단지역의 방공무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적의 공중위협에 대한 항적정보유통, 경보전파, 사격통제 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지휘통제경보체계다. 2017년에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초도양산을 통해 성공적으로 전력화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계약은 한국 육군의 방공C2A체계 전력화를 위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인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과제는 미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첫 개발 사례다. 선도형 핵심기술 프로그램인 ‘지휘통제 지능정보 플랫폼 및 전장인식 지능화 기술 개발’의 종합과제로 4년 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2과제인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구현과 3과제인 전장상황 모의 및 모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실물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 ICT 부문이 110억대 규모의 동양생명보험 IT 서비스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36개월 간 동양생명 보험 업무 전반의 IT 시스템 및 웹서비스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한다.동양생명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업무 프로세스를 선진화, 고도화 시키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한화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AIG손해보험 등 금융보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9월 21일부로 ICT 부문이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무제도다.한화시스템은 이 제도가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 근무지인 서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 신설동, 불광동, 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며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가 풋급(신발 식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밀관측이 가능하나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던 반면 전자광학 장비로 식별이 어려운 야간에도 IR 영상장치는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개발 착수한 ‘아리랑 7
한화시스템은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대학원(원장 정송)과 'AI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공동연구 과제 개발과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8월 28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KAIST는 AI 분야 관련 영상인식, 자연어처리 부문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한화시스템 AI 브랜드인 '하이큐브(HAiQV)' 플랫폼, 솔루션 검증(PoC) 사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한화시스템은 앞으로 3년 동안 KAIST측에 AI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수행 제반 지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방위사업청과 올해부터 향후 10년 간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1A1전차의 조준경에 K2급 최신 열상 장치를 적용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양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213억원 규모의 ‘K1A1전차장 및 포수 조준경 부품류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한해 우선적으로 70대의 K1A1전차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간, 야간 표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조준해 적 전차의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