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을 가장 철저히 관철하는 것”이라며 “

한명 한명의 인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좌우하는 더없는 밑천, 조국의 비약적인 전진을 뒷받침 해주는 귀중한 재부이기 때문“이라고 1월 2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 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꾼이라면 인재중시를 전진과 발전의 최선의 방도로 틀어쥐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키우며 그 결과를 놓고 당에 대한 자신들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지난해 경제계획수행과 자체의 물질기술적 토대 강화에서 진일보를 이룩한 단위들을 보면 예외없이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현실 속에서 그들의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말로만 외우면서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아 공장의 전도가 우려된다는 심중한 의견이 제기된 단위도 있었으며 생산에만 치우치며 기술자, 기능공들이 제기한 기술 혁신안들을 사업수첩의 글줄로만 남겨둬 그들의 열의를 떨어뜨린 일부 단위의 일꾼들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오늘날 인재를 중시할 줄 모르는 일군은 당에 충실할 수 없다”며 “지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나타난 인재육성사업에서의 격차는 그 어떤 조건의 차이가 아니라 당의 인재중시정책을 대하는 일꾼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의 차이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오 로옹신문은 “단위의 보배와도 같은 인재는 누가 데려다주지도 않으며 절로 생기지도 않는다”며 “해당 단위 일꾼들이 주인이 돼 채로 치듯이 알알이 골라내고 과학적으로, 집약적으로 품을 들여 키워내야 하며 한명 한명 적재적소에 세워주고 걸음걸음 이끌어줄 때 단위가 발전하고 경제 전반이 더욱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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