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의오늘
출처: 조선의오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가정의료진단 및 치료지원체계 명의원 3.1 버전이 개발됐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과 관련해 환자의 호소와 증상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이 프로그램은 여러 의학상식 자료들을 제공한다.

조선의오늘은 개발자들이 과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던 명의원 3.0의 내용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 자료와 형식들을 갱신, 보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생률이 높은 질병치료상식’, ‘야전의학상식’, ‘몸 상태에 따르는 질병예측’, ‘건강상태판정 몇 가지’ 등 여러 내용들을 새롭게 보충했다는 것이다.

명의원 3.1 버전에는 4000여건의 질병에 대한 진단 및 고려치료(한방)와 민간요법들, 5000여건의 건강상식과 약물상식, 의학상식에 대한 자료들이 들어있어 임의의 장소에서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휴대폰과 태블릿PC에서 시력검사와 색맹검사를 할 수 있으며 체질을 분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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