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딥노이드
출처: 딥노이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국회와 대기업에 각각 납품했다고 23일 밝혔다.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SkyMARU:Security)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DEEP:Security)으로 개발된 AI 보안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인 총기류, 칼류, 전자충격기 등 20종을, 기업보안용은 USB, SD카드, 외장하드 등 정보보호 물품 6종을 자동판독하여 보안검색요원의 검색을 돕는다. 

국회에 설치된 항공보안(SkyMARU:Security) 시스템은 국회 출입 시 테러방지 및 각종 폭발물등을 사전에 차단시켜 안전한 국회 출입을 지원한다. 

또 대기업에 설치된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는 AI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정보보호 물품을 신속, 정확하게 판독해 정보유출 차단을 지원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노이드의 우수한 AI 기술은 의료 AI 영상진단서비스를 넘어 제조업의 소재, 부품 AI 검사 무인화 등 스마트팩토리와 시큐리티 영역까지 AI 기술을 통해 국내외 AI 산업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