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한 인공지능(AI) 연구가 올해 상반기 4770건에서 하반기(10월말 기준) 1만5248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딥파이는 사용자가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각각의 모듈화 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 등 모듈화 된 블록을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AI모델 구축 및 앱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노코드 플랫폼과 차별화 된 코드변환, 이미지 전처리, 고성능 신경망 모듈, 최신 알고리즘 등을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딥파이를 통한 AI연구는 상반기 4770건에서 하반기(10월말)기준 1만5248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도 440건에서 542건, 신경망 모듈도 540건에서 662건으로 증가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데이터셋도 790건에서 2576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딥노이드는 딥파이 사용자가 급증한 요인이 기업 및 기관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 되고 있으나 개발자 채용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현실적 대안으로 노코드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사람 대신 어렵고 복잡한 과정은 AI 기계학습을 통해 코딩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AI를 개발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범용성 있는 AI플랫폼을 개발했다”며 “기업의 생존의 필수인 디지털혁신을 저해하는 개발인력 부족과 개발환경 등 물리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제품화 컨설팅과 심화교육까지 원스톱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전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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