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 선정됐다고 3월 16일 전했다.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수백만 아시아-태평양 기업들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2018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1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1만5000개 기업 중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스태티스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 관련 기업이 순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사대 3년차를 맞이하는 2023년에 아시아가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로그프레소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매출이 148.7% 증가했고 연 평균 성장률은 35.5%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순위 발표 대비 총매출 성장률은 45.7%, 연평균 성장률은 8.8% 상승시키며 그 성과를 더욱 인정받았다.

로그프레소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통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보안 운영 플랫폼을 공급해 은행, 증권, 제조 대기업 등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부문에 적극 투자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기업의 인프라가 클라우드와 SaaS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많은 보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로그프레소는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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