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엑스로그
출처: 엑스로그

엑스로그가 티맥스티베로와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엑스로그와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DB) 제품을 연동하고, 공동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의 활용을 지원하고, 증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이 IT 인프라와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체결됐다. 

엑스로그는 실시간 DB 동기화 솔루션인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을 공급하는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이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당사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DB 제품 복제와 이관이 가능하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티맥스티베로 DB 제품 연동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기존 외산 DB를 사용하던 고객이 티맥스티베로 DB로 윈백하거나 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로그는 증가하는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솔루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기업들과 연동 및 공급 계약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지향적 제품 공급으로 해당 시장 규모를 키워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