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추석 고유한 민속명절
북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추석 고유한 민속명절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1.09.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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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철의 달 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며 생겨난 추석은 가을 저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시기부터 추석날을 크게 쇠었다”고 9월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옛 부터 전해오는 추석맞이 풍습에는 조상을 위한 의례, 달맞이, 민속놀이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추석날 조상을 찾는 것을 응당한 도리로, 전통적인 풍습으로 여겨온 우리 민족이 이날 옷차림을 깨끗하게 하고 첫 의례로 제사를 지냈다고 설명했다.

또 가정들에서는 명절 음식들을 만들어 먹으며 집안의 화목을 도모하면서 추석날을 즐겁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추석을 상징하는 음식이 쌀가루를 익반죽해 만든 송편이라며 평양 지방에서는 찹쌀가루와 길금가루 등을 이용해 만든 떡의 일종인 노치를 특식으로 먹는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저녁에는 떠오르는 달 구경을 하는 풍습과 그네뛰기와 씨름 등 민속놀이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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