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 관계자들이 홍수와 가뭄, 태풍과 폭설을 비롯한 자연재해들을 신속히 감시, 예보하고 사전대책을 세울 수 있는 국가자연재해통합관리체계가 개발해 재해관리의 과학화, 정보화 실현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또 철도노선설계와 관련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종전에 비해 설계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연구소는 또 해양어장예보체계와 배 위치 자동감시체계를 연구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재해방지를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 국가통합자연재해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구축하고 도입하기 위한 연구 사업이 완성되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구환경정보연구소는 국가적인 재해정보수집 및 통보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북한 시, 군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또 연구소는 홍수, 가뭄,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