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11월 23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IED) 탐지/제거뿐 아니라 지뢰 탐
IT인프라 업체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및 20%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 발행주식수는 900만주로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이 발생하면 주관 증권사인 KB증권사가 인수한다.이번 증자를 통해 인성정보는 기존 보유 현금을 포함해 3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인성정보는 최근, 몇 년 간 높은 부채 비율로 인해 영업이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등의 이자 지급으로 성장에 정체를 보여왔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 대한 배당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규제 준수 및 대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월 23일 밝혔다.EU는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고, 모든 회원국에 균일하고 평등한 법적용을 위해 직접적인 법적 구속력을 지닌 GDPR을 제정해 2018년 5월 시행에 들어갔다. GDPR은 EU 지역에 진출한 기업뿐 아니라, EU 내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처리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EU 지역에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
“감히 뉴(NEW) 체크포인트라고 말하고 싶다"지난 9월 취임한 최원식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 지사장이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최원식 지사장은 11월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최 지사장은 “체크포인트에 조인(합류)하기 전과 조인한 후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첫 번째 변화는 누가 뭐라 해도 성장을 하는 것이다. 앞서 선배들이 잘해줬다. 그 토대위에 성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게 성장하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 토론회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주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젼략 방안으로 AI와 데이터과학 인재 10만명 양성, 데이터 컨트롤타워 설립, 교수 겸임 범위 확대, AI 및 데이터과학 국제협력 허브 국내 구축, 데이터 산업의 적극적 육성, 효율적인 AI 및 데이터 과학 R&D 전략 수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전남대학교에 이노그리드의 최신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 Cloudit)을 공급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전남대학교 공공클라우드 임차사업을 수주해 CMS 기반 기관통합 홈페이지와 가상실습실,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IaaS) 환경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 파트너사 KT인프라와 프라이빗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통합 포털 관리를 함께 구축한다.이노그리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홍준형)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제도를 알리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정보보호제품 및 정보보호서비스의 개발·이용 등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에 설치됐다.정보보호 관련 피해는 그 규모와 파급력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원상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이용자가 소송을 진행할 경우 상당한 비용
오픈소스 기업 OSBC와 보안관리전문 업체 진앤현시큐리티는 16일 서울 OSBC 본사에서 ‘차세대 오픈소스 관리 포털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리 도구 FOSSI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의 관리 프로세스 구축에 활용될 지능형 관리 포털 시스템(가칭 OSCMS)을 협력해 개발하기로 했다. 또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FossID 관리 포털 공동 개발, 관리 포털 및 국내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하이퍼미팅을 통해 스마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하이퍼미팅은 회의실 보안, 파우더룸, 다양한 화면 레이아웃, 관리자 페이지, 구축형 모델 및 그룹웨어 연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회의실 개설 시 비밀번호를 설정해 회의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파우더룸 기능으로 회의실 입장 전에 비디오 및 마이크 상대를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다. 화면 레이아웃으로는 ‘포커스 뷰’와 ‘그리드 뷰’, ‘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는 가트너(Gartner) 2020 매직쿼드런트 유·무선 근거리통신망(LAN) 액세스 인프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주니퍼네트웍스는 미스트 시스템즈(Mist Systems)를 인수한 지 1년여 시간이 지난 시점에 발표된 이번 보고서에서 미스트 AI를 기반으로 한 주니퍼 유무선 통합 포트폴리오가 실행력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제프 아론 주니퍼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부사장은 “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에서 주니퍼는 풍부한 AIOps 기능과 최적의 사용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와 드림마크원(대표 유지창)은 인공지능(AI)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 및 고전력 서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 사업과 IDC 서비스 및 호스팅 사업 전반에 대한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엔쓰리엔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 플랫폼 치타는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20여개 고객사에 납품했다.드림라인 자회사인 드림마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인증 사업자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6일 동안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KISA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클라우드를 도입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클라우드의 취약점을 노린 해킹, 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KISA는 클라우드 사업자의 침해사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클라우드 환경에서 위험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