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최근 일본 보안 솔루션 유통업체 브릿지디와 일본 내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브릿지디는 히타치, 소프트뱅크, 도호쿠전력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로그프레소가 그동안 한국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에 제공하게 됐다.로그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IT운영관리, 이상거래탐지, 제조공정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LG CNS는 7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초·중·고 학생 30만여명은 학교·집 장소 제약 없이 AI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LG CNS와 인천시교육청은 ‘AI튜터’를 통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지원, AI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 ‘스피킹클래스’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실시, 영어 말하기 대회 ‘키즈 말하톤’ 개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LG CNS는 인천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는 센서융합보안기술 및 로봇 전문 기업 세오(대표 김호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 및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9월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티맥스에이아이의 AI 챗봇 기술과 세오의 로봇 기술을 융합시켜 대화형 로봇 서비스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진다. 또 AI 알고리즘 및 AI 모듈,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며 기술 협업을 이루고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티맥스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오픈(Open) RAN(ORAN) 생태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한다고 9월 6일 발표했다.주니퍼와 인텔의 협업은 폐쇄적인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 개방성과 혁신을 가져오고,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기업이 5G, 에지 컴퓨팅, 인공지능(AI)을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주니퍼는 자동화, 지능형 제어, 우수한 사용자 경험 보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험 최우선 네트워크(Experience-First Network)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ORAN 생태계를 지원
LG 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폴리오컴퍼니를 육성했다. 폴리오컴퍼니는 LG CNS 최준혁 책임이 중심이 돼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최 책임은 LG CNS에서 14년 간 근무한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다. 금융 분야 IT서비스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하면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IT서비스를 기획, 개발했다.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채기병)가 정보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 투케이엠시스템즈(대표 이동근)와 총판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투케이엠시스템즈는 네트워크 부문 정보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보안솔루션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투케이엠시스템즈의 기술력과 세일즈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고객 창출, 새로운 리셀러 발굴을 통해 커머셜 시장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투케이엠시스템즈는 주니퍼와의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분야 신규 고
북한이 국제 금(金) 가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금 가격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금 거래에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를 입수했다.경제연구 2020년 4호에는 ‘웨블레트 변환과 LSTM신경망을 결합한 금 가격 예측방법’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경제연구는 “과학적인 예측 방법에 기초해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고 그에 맞게 기동적인 금 거래 활동을 진행해 나가는 것은 국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북한이 기업 경영관리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경영관리에 AI를 이용하더라도 북한식 경제관리방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를 입수했다.경제연구 2020년 4호에는 ‘경영관리에 인공지능을 이용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기업, 기관들이 경영관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때 고려해야할 기본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경제연구는 “인공지능은 현재 생산기술공정 뿐 아니라 경영활동 분야에서도 널리 이용돼
북한 연구원들이 고도의 방사선으로 인해 CCD카메라 성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원자로 등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장비 고장에 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8월 2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신경망을 이용하여 방사선 쪼임에 따르는 CCD카메라의 전하전달률 열화를 예측평가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CCD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의 일종으로 전하결합소자(CCD)를 사용해 영상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로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공동주최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체계(시스템)로 진행됐다고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가 세계적인 보건위기, 자연재해와 같은 비상상황 속에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중단 없이 보장하는 것에 이바지하는 교육정보기술 성과들을 교류하고 보급하기 위해 열렸다고 소개했다.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희천공업대학, 원산농업대학, 함흥콤퓨터기술대학 등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학생들이 참가해 100여건의
북한이 미국 MIT이 만든 미국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인공지능(AI) 기반 엑스레이(X-ray) 분석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수학 2021년 제67권 제1호에 ‘정면 및 측면 페장 X-ray 화상의 분류를 위한 한 가지 심층학습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서 북한 연구자들은 “우리는 심층신경망(딥러닝)을 이용해 폐장 엑스레이 화상자료기지(DB)에서 정면화상과 측면화상을 분류하는 한 가지 방법을 제기하고 실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했다”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음성인식, 화상인식에 기반한 안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1년 제67권 제1호 서문에 현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IT과제들이 소개됐다.학보는 “오늘 우리 앞에는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겹쳐드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투쟁임무가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학보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삼아 경제발전
2020년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지난 7월 27일 남북 통신선 복원으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앞으로 정부, 민간단체, 기업, 연구자들이 다시 남북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필자는 앞으로는 남북 협력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바로 데이터 기반의 남북 협력이다.지금은 데이터의 시대이고 사회, 경제의 원천도 데이터다.데이터를 통해 경제 활동이 체계화, 효율화되고 다시 그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해 활용할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양질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구글 클라우드는 17개 종류의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업 인증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전문성을 검증한 기업에게 발행된다.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야의 전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머신러닝은 사람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 및 기법을 말한다. LG CNS는 AI, 머신러닝
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협업 툴 ‘티맥스와플(Tmax WAPL)’의 챗봇, 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제공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메신저, CNU WithU, 모바일 도서관 등 충남대학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서비스다.티맥스는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했다. 충남대학교는 문자메시지 및 알림톡 비용으로 지불했던 연간 약 1억원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KT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주 소상공인들은 KT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KT는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적용한다. 잘나가게는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내 가게 주변 유동 인구 정보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상권 분석 서비스다. 제로페이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KT 잘나가게를 통한 상권 분석 서비스까지 차별화한 소상공인 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글로벌건설이엔지(대표 김부원)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2-ITS) 개발을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두 회사는 양사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 멀티클라우드, 엣지클라우드기술과 글로벌건설이엔지의 도시계획시설, 교통영향평가, 엔지니어링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다.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C2-ITS를 통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교통사고 방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안심 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사이버 침해대응 분야 민관 전문가가 협력해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선순환(수집·가공·검증·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보안기술의 지능화 촉진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신·변종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데이터셋 구축 분야는 국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반려동물 질병진단을 위한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노그리드가 주관기관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질병진단을 위한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억원 규모다. 반려동물들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AI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 대규모의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참여기관들과 반려동물 수의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반려동
티맥스소프트는 한국광기술원과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분야 공동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 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광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용 인지기술, 신재생 에너지 연계 클러스터 기술을 제공하고, 티맥스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지원한다.티맥스와 한국광기술원은 광융합-AI 플랫폼 구축 협력 외에도 광기술과 AI 요소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연구개발(